[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짠내투어’ / 사진제공=tvN
‘짠내투어’ / 사진제공=tvN
시청자들의 호평 속 첫방송을 선보인 tvN ‘짠내투어’가 2회에서는 매력적인 여행 설계자 박나래의 투어를 시작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짠내투어’ 2회는 지난주 ‘짠내’의 정석이었던 김생민의 여행 설계에 이어, 욜로족 대표 주자 박나래의 여행 설계가 공개되며 더욱 재밌는 오사카 여행기가 펼쳐진다. 특히 박나래는 투어 내내 아끼고 아끼다 마지막 한방을 터트리는 여행을 선보이며 ‘올인 요정’의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여행의 시작부터 길 찾기, 검색, 현지 언어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모습으로 짠내 멤버들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오사카의 핫플레이스와 로컬 맛집까지 섭렵하며 모르는 것이 없는 뛰어난 투어 가이드로 활약을 예고한다. 김생민과 같은 예산으로 색다른 여행 일정을 선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해보인 박나래에게도 ‘짠내투어’의 어려움이 찾아온다. 돈을 잃어버리고 계산을 잘못하면서 위기에 봉착하는 것.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며 모두가 만족스러운 ‘짠내투어’를 완성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최소비용으로 최대만족을 이끌어내는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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