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닉쿤 / 사진제공=JYP
닉쿤 / 사진제공=JYP
닉쿤이 태국 영화에 캐스팅 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닉쿤은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GMM Grammy’가 설립한 영화사 ‘GDH559’가 제작하는 ‘브라더 앤 시스터'(Brother & Sister)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써니와 야야 역시 캐스팅 돼 배우 라인업 공개 만으로 많은 이슈를 모았다.

닉쿤은 태국 영화 데뷔작인 ‘세븐 섬씽'(Seven Something)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브라더 앤 시스터’는 지난 11월 13일 고사를 지내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닉쿤은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과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에 출연해 안정적인 한국어 연기를 펼치는 등 국내에서의 연기 활동 가능성도 키웠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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