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키세스 / 사진=키세스 스페셜 영상 캡처
키세스 / 사진=키세스 스페셜 영상 캡처
키세스(KISSES)가 돋보이는 보컬을 자랑했다.

지난 1일 키세스 소속사 D.C Records는 키세스의 ‘망하길 바랬어 (Piano Ver.)’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키세스가 지닌 청아한 매력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망하길 바랬어 (Piano Ver.)’는 오롯이 키세스의 음색만을 담아냈고,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식케이(Sik-K)가 피처링한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듣는 이를 끌어당기는 키세스의 목소리는 가사에 담긴 마음을 생생히 전한다. ‘니가 잘 나간단 말에 내 마음은 왜 이래 오락가락하는 게’, ‘니가 망하기를 바랬었어 많이 아프기를 바랬어 그렇게라도 니가 날 떠올린다면’ 등 헤어진 연인을 향한 현실적인 가사는 깊은 공감도 불러일으킨다.

키세스의 데뷔 싱글 앨범 ‘K1SSES’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폭넓은 음악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담아낸 확고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준다.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의 소유자 키세스는 지난달 30일 본격 데뷔하며 괴물 신인 출격을 알렸으며, 현재 알앤비 아티스트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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