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화유기’ 이승기 대본리딩 현장/ 사진=tvN 인스타그램
‘화유기’ 이승기 대본리딩 현장/ 사진=tvN 인스타그램
이승기가 전역 후 약속한대로 ‘열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기, “나 제천대성 손오공이야 #제대후 첫 복귀작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손오공으로 출연하는 이승기의 대본리딩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없이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극 중 손오공 역할에 몰입한 듯 악동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와 성숙한 모습이 앞으로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낭만 퇴마극으로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 등이 출연한다. 홍정은-홍미란,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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