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현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현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옴므(HOMME)의 이현이 5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이현은 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입술자국’을 공개한다.

이현이 작사·작곡한 신곡 ‘입술자국’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만의 조화로 이루어진 발라드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한 마음을 ‘입술자국’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호소력 짙고 매혹적인 이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서정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이현은 그동안 보컬 듀오 옴므로 활동하며 ‘어디쯤 왔니’ ‘너 내게로 와라’ ‘밥만 잘 먹더라’ 등으로 사랑받았다. 앞선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 30분 전’ 등을 통해서는 감성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2년 ‘촌스러워서’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솔로곡 ‘입술자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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