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이만기가 강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제리 장모에게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제리 장모는 “꾀병 부리는 거 아니고?”라며 코웃음 쳤다.

이를 들은 이만기는 “병원을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어렸을 적 무릎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 것 같다”며 “다이어트를 하는 게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제리 장모는 “나도 살 빼서 건강이 나아졌다”며 그에게 체중을 잴 것을 권유했다. 이어 공개된 그의 몸무게는 104Kg. 숫자에 당황한 이만기는 “밥이나 먹자”고 했지만 상 위에 놓인 밥상은 장모가 준비한 건강식이었다.

이만기는 “사위를 굶어 죽이려 하냐”며 투덜거렸지만 장모는 “살찌면 안된다. 이렇게 먹어야한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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