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 공연 장면 / 사진제공=PMC프러덕션
뮤지컬 ‘난쟁이들’ 공연 장면 / 사진제공=PMC프러덕션
지난달 26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TOM 1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난쟁이들'(연출 김동연)이 더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으로 돌아왔다.

‘난쟁이들’은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작품이다. ‘흙수저’ ‘전세 대란’ ‘최저 시급’ 등 사회에 대한 풍자를 코믹하게 녹여 공감을 이끌어낸다. 2015년 초연과 2016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이다.

올해는 조형균·원종환·최호중·강정우·유연·백은혜·최유하·신의정·우찬·전민준·박정민·윤석현·신주협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28일까지 대학로TOM 1관.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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