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성재 / 사진=팬스타즈컴퍼
배우 최성재 / 사진=팬스타즈컴퍼
배우 최성재가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최성재는 지난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자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성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계속 열심히 연기하라고 준신 상으로 알고 좋은 배우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재는 2012년 MBC‘신들의만찬’으로 데뷔해 tvn ‘갑동이‘ KBS ‘복면검사’ SBS ‘닥터스’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등에 출연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 종영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주인공을 꿰차 예리한 사업가의 수완과 자상한 면모를 함께 보이며 극의 중심에 서서 이끌었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며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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