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김영재가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재가 ‘마더’에 캐스팅됐다”며 “극 중 수진(이보영)이 근무하는 대학의 조류학 연구실 선배 은철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마더’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일드를 원작으로 한다. 상처 받은 소녀(허율)를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이보영)의 이야기를 그리며 앞서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김영재가 연기하는 은철은 수진의 가까이에서 그녀의 생각을 제일 먼저 깨닫고 수진을 돕는 믿음직한 인물이다.
김영재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재심’을 시작으로 ‘침묵’과 ‘채비’까지 쉼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영화 ‘리메인’의 촬영과 더불어 드라마 ‘마더’에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더’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2018년 1월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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