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출산에 임박한 허안나가 박은빈에게 재판을 부탁한다.
‘이판사판’ 제작진은 23일 오후 3·4회 방송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재판에 들어가려는 판사 최고수(우현)를 중심으로 윤 판사(오나라)아 하 판사(허아나)가 삼각편대를 형성하며 복도를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갑자기 진통을 느낀 하 판사는 배를 움켜잡고는 “애가 나오려나 봐요”라고 비명을 지른다. 옆에 있던 고수와 윤 판사는 당황한다. 윤일(홍승범)과 함께 방을 나오던 문 판사(배해선)는 하 판사를 발견하고는 “때가 왔나요?”라며 비장함을 보이더니 고수를 향해 “하 판사님은 내가 병원 데리고 갈 테니까 재판 들어가요”라고 말한다.
하 판사는 부축을 받아 이동하는 도중에 윤일의 머리채를 잡아뜯는가 하면 “저 대신 이정주 판사님한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처럼 출산 임박 장면은 네티즌들의 댓글처럼 법원도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설정된 장면”라며 “특히 본 방송에서는 하 판사 대신 정주가 법정에 들어가면서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전개될 테니 꼭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판사판’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출발을 보였다. ‘이판사판’의 3회와 4회는 23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이판사판’ 제작진은 23일 오후 3·4회 방송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재판에 들어가려는 판사 최고수(우현)를 중심으로 윤 판사(오나라)아 하 판사(허아나)가 삼각편대를 형성하며 복도를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갑자기 진통을 느낀 하 판사는 배를 움켜잡고는 “애가 나오려나 봐요”라고 비명을 지른다. 옆에 있던 고수와 윤 판사는 당황한다. 윤일(홍승범)과 함께 방을 나오던 문 판사(배해선)는 하 판사를 발견하고는 “때가 왔나요?”라며 비장함을 보이더니 고수를 향해 “하 판사님은 내가 병원 데리고 갈 테니까 재판 들어가요”라고 말한다.
하 판사는 부축을 받아 이동하는 도중에 윤일의 머리채를 잡아뜯는가 하면 “저 대신 이정주 판사님한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처럼 출산 임박 장면은 네티즌들의 댓글처럼 법원도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설정된 장면”라며 “특히 본 방송에서는 하 판사 대신 정주가 법정에 들어가면서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전개될 테니 꼭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판사판’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출발을 보였다. ‘이판사판’의 3회와 4회는 23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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