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이하 ‘머스트잇’)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 첫 녹화는 단독 MC를 맡은 딘딘의 새 집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날 제작진은 딘딘에게 집으로 찾아간다고 미리 알리지 않아 무작정 들어온 제작진들로 인해 딘딘은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딘딘은 ‘머스트잇’에 대해 “몰상식한 프로그램”이라며 “상식이 통하는 분들 같지는 않다”고 맹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딘딘의 싱글 하우스에는 이사와 동시에 다양한 주방 가전제품은 물론 그릇부터 포크, 테이블 매트, 빵칼까지 갖추고 있어 제작진과 외국인 게스트들까지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머스트잇’은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과 함께 세계 음식문화와 전 세계 혼족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글로벌 푸드 큐레이션 프로그램. 매 회 딘딘의 집에서 한국 음식 3가지와 그와 비슷한 각 나라의 음식들을 외국인 게스트와 함께 먹어보고 비교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1화는 야식의 황제 ’족발’ 편이다. 딘딘이 직접 한국 대표 족발 맛집 중 3곳을 골라 자신의 집으로 배달시켰다. 이어 스페인, 태국, 독일 출신의 게스트가 준비한 각 나라의 족발 요리와 한국식 족발을 다양한 방식으로 맛보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토크와 먹방을 선보인다.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