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조이가 각각 닭과 채소를 기피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다.

아이린, 조이는 강호동, 이경규의 밥 동무로 나서 서울 양재동으로 향했다. 낙엽이 가득한 공원에서 만난 이들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네 구경을 했다.

이경규는 아이린에게 “못 먹는 음식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린은 “닭 빼고 다 잘 먹는다”고 답했다.

아이린은 “어릴 때 엄마가 일주일 내내 치킨을 시켜줬다. 탈이 난 뒤로 잘 안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채소’를 꼽으며 “어릴 때 계속 채소를 먹으라고 하니까 안 먹게 됐다”며 웃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