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2017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방송인 이경규가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보관문화훈장 수훈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7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그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책임감이 생기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한끼줍쇼’에 나오는 출연자들 이름도 잘 모르는데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밥 동무로 등장한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조이의 이름을 말하며 반겼다. 아이린, 조이는 강호동, 이경규와 서울 양재동에서 저녁 한 끼도에 도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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