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나지완, 양미희 /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나지완, 양미희 /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결혼한다.



지난 19일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는 “나지완은 오는 12월 2일 정오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24)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는 양미희를 처음 만났다. 2년여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나지완-양미희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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