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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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서울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시네마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지역 23개 영화관에서 이번 달 30일까지 ‘불조심 홍보의 달’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20초 분량의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한다.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 비율은 전체의 32%로 가장 높고 이 중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38%를 차지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1위 부주의, 2위 전기기기이다. 이처럼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실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화재 등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한다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롯데시네마는 “소방을 포함한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진, 테러, 정전 등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하여 자체적인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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