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슈퍼주니어 이특이 동해에 대해 “눈물의 제왕”이라고 표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다.
이날 ‘주간아이돌’의 ‘쇼미 더 개카’ 코너에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게임 진행에 앞서 MC 정형돈이 “동해가 눈물이 많은 게 사실이냐”고 묻자 이특은 먼저 나서서 “동해는 눈물이 진짜 많은 편”이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특은 “2009년 ‘쏘리쏘리’ 활동으로 연말 시상식을 할 때 동해가 사전녹화를 해야 하는데 없어졌다”면서 “알고보니 멤버가 급격히 줄어든 모습을 보면서 동해가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희철 역시 “동해는 화낼 때도 운다”며 “과거 스케줄이 많아 예민했는데 갑자기 음악을 딱 끄더니 나한테 와서 ‘형, 요즘 변했어’라며 울어서 당황했다”고 말해 다시 한번 폭소가 터졌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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