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준케이(JUN. K)가 27일 솔로 미니앨범 ‘나의 20대’ 발표를 앞두고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준케이의 컴백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준케이의 컴백 관련 프로모션은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7일부터 21일까지 ‘하트’ 문양이 새겨져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준케이는 오는 22일 콘셉트 이미지, 23일 앨범 스포일러, 26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이어 27일 오후 6시 앨범 ‘나의 20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30일에는 오프라인 앨범이발매된다.
앞서 지난 1월 스페셜앨범 ’77-1X3-00’ 이후 10개월 만에 새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준케이는 이를 기념하며 12월 2일 오후 3시,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 ‘SPECIAL EVENT My 2♡’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준케이는 그간 팬들과 나누지 못한 속깊은 얘기를 털어 놓고 ‘나의 20대’의 수록곡은 물론 기존에 발표한 솔로곡 등을 들려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PECIAL EVENT My 2♡’s’는 2PM 공식 팬클럽 HOTTEST 7기를 위한 행사로 ‘골드’는 20일 오후 8시, ‘실버’는 2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선예매가 가능하다. 선예매 마감 후 팬클럽 대상으로 24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준케이의 ‘나의 20대’는 20대의 끝자락에 선 그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2016년 8월 국내 첫 솔로앨범 ‘Mr. NO♡’를 시작으로 스페셜 앨범 ’77-1X3-00’에 이르기까지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견인해 온 준케이가 이번 음반을 통해서는 또 어떤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