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마스터키’에 출연한 강다니엘·정세운·옹성우/제공=SBS
SBS ‘마스터키’에 출연한 강다니엘·정세운·옹성우/제공=SBS
SBS ‘마스터키’에 출연한 강다니엘·정세운·옹성우의 셀프 카메라 영상이 9일 공개됐다.

‘마스터키’가 본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공개한 영상에 먼저 등장한 사람은 정세운이다. 그는 “안녕하세요. 정세운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지금 제가 ‘마스터키’ 촬영장에 왔습니다. 날씨가 좀 춥네요. 그래도 열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정세운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장을 둘러보는 순간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옹성우와 강다니엘이 영상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정세운을 보자 끌어안았고, 정세운도 두 사람의 등장에 “대박”이라며 놀라워했다. 옹성우는 “’프로듀스101’ 끝나고 세운이랑 처음 본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 난 처음은 아닌데. 영상이랑 SNS로 많이 봤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세운이 두 사람을 향해 “많이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하자 강다니엘은 “미안한데 가르쳐줄 게 없어. 이미 지난주 심리전을 하다 멘탈이 심하게 흔들렸어”라며 정세운을 끌어안았다. 옹성우는 “세운이가 표정 관리하면 마스터키 가지고 있어도 아무도 못 찾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세 사람의 영상이 공개되자 ‘프로듀스101’ 이후 이들의 재회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다니엘·정세운·옹성우가 출연하는 ‘마스터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이수근·전현무·샤이니 키·비투비 서은광·빅스 홍빈·위너 송민호·레드벨벳 웬디·여자친구 예린 등도 출연해 게임 대결을 펼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