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tvN ‘인생술집’/사진제공=tvN
tvN ‘인생술집’/사진제공=tvN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tvN ‘인생술집’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9일 방송될 tvN ‘인생술집’에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방문해 군 생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은혁은 “군대에서는 진짜 잘 해야 박수가 나온다. 그래서 군대에서 춤과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은혁은 휴가증을 얻기 위해 열심히 군생활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사연부터 멤버들이 은혁의 전역식에 모이던 날의 사연까지,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은혁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최근 다리 통증으로 위축되었다는 김희철에게 은혁은 “형을 더 배려했어야 했는데 많이 미안했다”고 말했고, 신동 역시 “김희철이 예능에 나가 활약하지 않았다면 슈퍼주니어가 예능으로 잘 풀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한 것. 이어 김희철은 “예능에서 우는 거 싫어하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부모님들에 대한 이야기로 또 한번 눈물샘을 자극한다. 부모님들의 행동을 두고 웃음꽃을 피우던 이들은 그 안에 담긴 자식 사랑을 문득 깨닫고는 눈시울을 붉히게 됐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동해가 손님으로 뒤늦게 합류해 남다른 예능감까지 과시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들은 10일 오전 0시 20분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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