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도경수가 “청년들이 내 연기를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다.
도경수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청년을 연기한 것에 대해 “내가 직접 겪어본 것이 아니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물어보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경수는 “내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또래 청춘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영화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읽고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걸 선택한다”고 말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 두식(신하균)과 알바생 태정(도경수)의 이야기를 그린 열혈 생존극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도경수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청년을 연기한 것에 대해 “내가 직접 겪어본 것이 아니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물어보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경수는 “내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또래 청춘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영화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읽고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걸 선택한다”고 말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 두식(신하균)과 알바생 태정(도경수)의 이야기를 그린 열혈 생존극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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