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가 11월 보이그룹 대전에 임하는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대놓고 섹시함”을 꼽았다.
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몬스타엑스 미니 5집 ‘THE CO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몬스타엑스는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DRAMARAMA’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수록곡 ‘NOW OR NEVER’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DRAMARAMA’는 힙합을 베이스로 한 얼반 펑크 장르의 곡으로 리얼 기타 사운드와 펑크 스타일의 편곡, 808 베이스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며 곡 후반부에서 팀 내 래퍼 주헌과 아이엠이 주고받는 랩이 인상적이다.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현은 “오랜만에 몬스타엑스다운 곡이 나왔다.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자신있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형원은 안무에 대해서 “몬스타엑스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안무선생님과 상의해서 우리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셔누는 ‘어깨털기 춤’ ‘스텝바이스텝 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몬스타에스에 앞서 슈퍼주니어, 세븐틴이 컴백했고 몬스타엑스와 같은 시간 블락비의 새 앨범이 나온다. 11월 보이그룹 대전이 열린 셈. 그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묻자 기현은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대놓고 섹시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헌은 “항상 우리 그룹의 장점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동시에 다른 그룹들에게서는 배울 점을 찾는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대놓고 섹시함’을 표방한 타이틀곡 ‘DRAMARAMA’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7개 곡이 실렸다. 그 중 3번 트랙 ‘In Time’은 주헌이, 4번 트랙 ‘From Zero’는 원호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역량을 뽐냈다.
‘THE CODE’는 전작 ‘THE CLAN’ 시리즈를 통해 희망을 되찾은 청년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민혁과 아이엠, 원호와 셔누, 기현과 주헌 그리고 형원이 각각 시간 여행으로 얽혀 겪는 이야기들이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로 이어진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몬스타엑스 미니 5집 ‘THE CO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몬스타엑스는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DRAMARAMA’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수록곡 ‘NOW OR NEVER’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DRAMARAMA’는 힙합을 베이스로 한 얼반 펑크 장르의 곡으로 리얼 기타 사운드와 펑크 스타일의 편곡, 808 베이스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며 곡 후반부에서 팀 내 래퍼 주헌과 아이엠이 주고받는 랩이 인상적이다.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현은 “오랜만에 몬스타엑스다운 곡이 나왔다.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자신있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형원은 안무에 대해서 “몬스타엑스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안무선생님과 상의해서 우리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셔누는 ‘어깨털기 춤’ ‘스텝바이스텝 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몬스타에스에 앞서 슈퍼주니어, 세븐틴이 컴백했고 몬스타엑스와 같은 시간 블락비의 새 앨범이 나온다. 11월 보이그룹 대전이 열린 셈. 그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묻자 기현은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대놓고 섹시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헌은 “항상 우리 그룹의 장점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동시에 다른 그룹들에게서는 배울 점을 찾는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대놓고 섹시함’을 표방한 타이틀곡 ‘DRAMARAMA’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7개 곡이 실렸다. 그 중 3번 트랙 ‘In Time’은 주헌이, 4번 트랙 ‘From Zero’는 원호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역량을 뽐냈다.
‘THE CODE’는 전작 ‘THE CLAN’ 시리즈를 통해 희망을 되찾은 청년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민혁과 아이엠, 원호와 셔누, 기현과 주헌 그리고 형원이 각각 시간 여행으로 얽혀 겪는 이야기들이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로 이어진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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