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방송화면 캡처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JTBC 예능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을 통해 의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한국 아이돌 아이콘과 일본 라이징 스타 7명의 소녀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교칙위반 수학여행’의 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짝꿍이 없어 쓸쓸한 비아이와 ‘동경여고’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4일 방송된 1회에는 ‘양싸고’ 학생 아이콘과 ‘동경여고’의 일본 학생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방송 끝무렵 이들은 버스 안에서 돌발적인 ‘짝꿍 정하기’ 미션을 했다. 비아이만이 최종 선택을 받지 못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지만, ‘교칙위반 수학여행’ 속 비아이는 여학생들과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며 쑥스러워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비아이의 쓸쓸함을 달래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한 명의 동경소녀가 찾아온 것. 비아이가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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