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우원재, ‘카운트다운서울2018’ 출연 확정 (공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 라인업 포스터 / 사지제공=CJ E&M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가 2차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12월 31일 밤 11시부터 1월 1일 새벽 4시까지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가 열린다.

해마다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새해를 맞이하는 최고의 카운트다운 행사로 손꼽히는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는 지난해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얼리버드 티켓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일반예매 역시 불꽃 튀는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1차 라인업에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여성 알앤비 뮤지션 헤이즈,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의 우승자 행주가 소속되어 있는 리듬파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을 통해서는 AOMG 수장인 박재범과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출연 이후 ‘시차’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우원재가 합류해 더욱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OMG에 둥지를 튼 우원재가 크루의 수장 박재범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2008년 DJ로 변신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구준엽(DJ KOO)과 싱가폴, 베이징, 홍콩 등 세계 투어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DJ 스티브 우도 함께한다. DJ 스티브 우는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한 카운트다운 쇼를, 구준엽은 새해를 맞이한 관객들을 위한 에프터 파티를 준비했다.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의 일반예매는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