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본격연예 한밤’ 트와이스/ 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트와이스/ 사진제공=SBS
걸그룹 트와이스가 ‘본격연예 한밤’ MC 김구라의 ‘구라이스’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데뷔 2년 만에 골든디스크 음원부분 대상을 거머쥔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부터 단독 인터뷰까지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이른 새벽부터 진행된 컴백 무대 리허설에 지칠법도 했지만 팬들 앞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 또 한 카페로 이동해 진행한 ‘한밤’과의 인터뷰 도중에는 따로 마련된 정식 무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군무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한밤’ MC김구라에게 한마디를 전하기도 했다. 작년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구라이스’로 ‘cheer up’ 안무를 선보인 것에 대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해 다 같이 봤다”며 “굉장히 감사했다.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구라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기도 했다는데, 그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멤버들이 인정한 정연의 ‘너무해’ 애교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8위에 뽑힌 쯔위의 소감까지 들을 수 있는 ‘likey’한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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