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자신의 앨범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옆을 지켜준 사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상무, 김연지 / 사진=SNS 캡처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단독 보도를 통해 유상무가 자신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김연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현재 열애 중인 사람이 김연지가 맞다”고 6일 텐아시아에 밝혔다.

김연지는 유상무와 함께 ‘녹아버린 사랑”얼마나”잘못했어요’ 등을 작업했다. 유재환과도 같은 작곡가 팀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손 잡은 사진을 올려 열애 중임을 암시했다.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치고 회복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