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미옥’이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미옥’은 세계 3대 판타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 개최될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브뤼셀 영화제는 매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로 새롭고 혁신적인 촬영 기법, 상상력을 자극하는 줄거리 및 영상과 음향 등을 사용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영화제다.
한국 영화로는 2016년 ‘더폰’과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이 은까마귀상을, 2011년과 2007년에는 각각 ‘악마를 보았다’와 ‘괴물’이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화제작들이 초청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미옥’은 오는 9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미옥’은 세계 3대 판타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 개최될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브뤼셀 영화제는 매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로 새롭고 혁신적인 촬영 기법, 상상력을 자극하는 줄거리 및 영상과 음향 등을 사용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영화제다.
한국 영화로는 2016년 ‘더폰’과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이 은까마귀상을, 2011년과 2007년에는 각각 ‘악마를 보았다’와 ‘괴물’이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화제작들이 초청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미옥’은 오는 9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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