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이솜이 박병은에게 선을 그었다. 31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서다.
마상구(박병은)는 우수지(이솜)의 회사 앞 카페로 느닷없이 찾아가 “함께 밥을 먹자”며 장미를 건넸다.
이어 카페 주변을 다니는 회사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던 수지는 상구를 밖으로 데리고 “왜 이래? 왜 남의 회사 앞에 불쑥 찾아와?”라고 따졌다.
수지의 반응에 당황한 상구는 “아 연애할 때 까칠한 편이구나. 그냥 저녁 먹자”라고 조심스레 대답했다.
그러자 수지는 “내가 너랑 자고 싶다고 했지, 연애하고 싶다고 했냐? 스무살 학생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간다. 착각하는 것 같은데 그날은 내가 몸이 땡겨서 찔러본 것 뿐이다. 나는 마 대표가 나랑 같은 과인지 알았는데 순진해서 당황스럽다”고 따졌다.
이어 상구는 “수지 너 진짜 못됐구나”라고 답했고, 수지는 “어 나 못됐다. 그래서 그나마 이 회사에서 버티는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나대지마라. 나랑 자고 싶으면 회사 팔고 와라. 그럼 연애해주겠다”라고 선을 그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마상구(박병은)는 우수지(이솜)의 회사 앞 카페로 느닷없이 찾아가 “함께 밥을 먹자”며 장미를 건넸다.
이어 카페 주변을 다니는 회사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던 수지는 상구를 밖으로 데리고 “왜 이래? 왜 남의 회사 앞에 불쑥 찾아와?”라고 따졌다.
수지의 반응에 당황한 상구는 “아 연애할 때 까칠한 편이구나. 그냥 저녁 먹자”라고 조심스레 대답했다.
그러자 수지는 “내가 너랑 자고 싶다고 했지, 연애하고 싶다고 했냐? 스무살 학생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간다. 착각하는 것 같은데 그날은 내가 몸이 땡겨서 찔러본 것 뿐이다. 나는 마 대표가 나랑 같은 과인지 알았는데 순진해서 당황스럽다”고 따졌다.
이어 상구는 “수지 너 진짜 못됐구나”라고 답했고, 수지는 “어 나 못됐다. 그래서 그나마 이 회사에서 버티는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나대지마라. 나랑 자고 싶으면 회사 팔고 와라. 그럼 연애해주겠다”라고 선을 그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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