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뭉쳐야 뜬다’ 정형돈 / 사진제공=JTBC
JTBC ‘뭉쳐야 뜬다’ 정형돈 / 사진제공=JTBC

정형돈이 패키지 여행 도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이하뭉쳐야 뜬다’)에서다.

이날 방송되는뭉쳐야 뜬다에서는 베트남 호이안에서 에코 투어를 이어가는 패키지 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트와이스 멤버들과 아재 4인방은 호이안에서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주는 항아리 깨기 체험에 나섰다. 그런데 갑자기 항아리 깨는 소리보다 더 큰 괴성에 모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소리의 정체는 바로 정형돈. 정형돈은 고통스러운 표정과 함께 바닥에 뒹굴고 있어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패키지여행 중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눕방을 선보이던 정형돈이 나무에 걸려있는 해먹을 발견하고 드러누웠다가 그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해먹이 부러져 봉변을 당한 것.

이에 정형돈은 아픔보다 부끄러움에 얼굴까지 새빨갛게 상기돼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정형돈의 사고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동시에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베트남의 베테랑 가이드 역시난생 처음 겪는 사고라며 당황스러워해 한 번 더 웃음을 선사했다.

‘뭉쳐야 뜬다’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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