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쳐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쳐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의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신혼집 탐방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은 신혼집을 찾기 위해 역삼동으로 향했다. 장신영이 신혼집의 조건으로 학군을 꼽았기 때문에 이들은 서초동과 삼성동을 원했다.

부동산에 들어가자마자 중개인은 “어느 정도 생각하느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강경준은 당황했다. “이승기와 강호동이 사는 집은 20억 정도다”라는 중개인의 추천에 그는 카메라를 의식한 후 펜으로 종이에 예산을 적었다.

하지만 중개인은 “8억에서 10억 정도 생각하고 계시냐”고 솔직하게 물어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신영은 곧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중개인의 말을 세심히 들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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