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 / 사진 = 텐아시아 사진 DB
현아, 용준형 / 사진 = 텐아시아 사진 DB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BBC 뉴스 코리아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가운데, 용준형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현아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20일 현아의 SNS에는 버닝썬 사태를 언급하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 이들은 "유튜브에서 BBC를 찾아봐라. 버닝썬 스캔들에 대한 증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있다. 그 사건에 네 남자친구가 연루됐다", "네 남자친구에 관한 새 다큐멘터리를 봤니?"라고 말했다.

이어 "부끄러운 줄 알아라", "버닝썬에 연루된 남자와 데이트라니", "당황스럽지 않냐", "제발 눈을 떠라", "정말 안타깝다" 등 현아를 질책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반면 "현아가 아직도 댓글을 허용하는 게 놀랍다. 끔찍한 괴롭힘이다", "현아를 그냥 둬라", "이렇게 무례하게 굴지 마라"는 반응도 있었다.

현아는 1월 용준형과 공개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비스트 출신 용준형은 정준영이 지난 2015년 말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2019년 인정, 팀에서 탈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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