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주혁-이유영/ 사진=텐아시아DB
김주혁-이유영/ 사진=텐아시아DB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45)의 연인 이유영(27)이 ‘런닝맨’ 촬영 중 비보를 접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영은 30일 부산에서 SBS ‘런닝맨’ 촬영 중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그는 현재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계속해서 사실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쯤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김주혁이 탄 SUV 차량이 전복돼 화제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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