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 출연하는 배우 지은성 / 사진제공=싸이더스HQ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 출연하는 배우 지은성 /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지은성이 웹드라마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에 출연한다.

지은성의 소속사 싸이더스HQ 30일 보도자료를 통해지은성이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에 남자주인공 제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는 응급구조학과의 학생인 제형이 미스터리한 음료를 마시고 5년 전으로 돌아가 첫사랑과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웹드라마다.

지은성이 연기하는 제형은 극중 실습용 마네킹 애니(조현영)를 여자친구 삼아 지내는 소심한 모태솔로 대학생이다. 5년 전 첫사랑 별이(박윤)에게 고백도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타임슬립 후에는 인간이 된 마네킹 애니의 연애코칭을 받으며 첫사랑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은성은 소속사를 통해대본을 받고 마지막 촬영까지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어서 그런지 꿈같다. 이번 고등학생 역할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욱 욕심이 나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욕심낸 만큼 드라마 속에서제형이가 빛났으면 좋겠다. 한 소년에게 일어난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이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께 미소를 안겨드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웹드라마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는 오는 11월 말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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