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으로 2회째를 맞은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폐막공연인 ‘BOF AWARDS’는 차세대 한류스타들의 공연과 한류스타들의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JBJ, MXM, SF9,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마스크, 사무엘, 아이즈, 온앤오프, 위키미키, 인투잇, 태민, 포맨, 해시태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와 특별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OF AWARDS’에서는 BOF를 빛낸 K-POP 스타를 선정하는 시간도 열린다. 글로벌 K-POP을 이끄는 차세대 스타에게 주어지는 ‘라이징 스타상’,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한류를 알리는 데 기여한 ‘글로벌 트렌드상’, 노래 콘셉트에 맞춘 개성 있는 무대 의상으로 K-POP 팬들을 사로잡은 ‘스타일 아이콘상’, 세대를 뛰어넘는 살아있는 K-POP의 전설 ‘레전드 스타상’, 화려한 퍼포먼스로 K-POP의 위상을 높인 ‘퍼포먼스 스타상’까지 총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가 발표된다.
‘BOF AWARDS’의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는 31일 오후 4시 30분 빵야TV온라인에서 생중계되며 본공연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SBS Plus, SBS funE, SBS MTV, KNN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