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소란 ‘SO SORAN’ 포스터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소란 ‘SO SORAN’ 포스터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밴드 소란이 소란만의 매력으로 꽉 채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란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소란의 겨울 콘서트 ‘SO SORAN(쏘 소란)’을 연다.

이번 단독 콘서트 ‘SO SORAN’은 봄에 펼쳐지는 소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소극장 장기 콘서트 ‘Perfect Day(퍼펙트 데이)’와 더불어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는’ 소란의 매력을 집대성한 겨울 시즌 공연이다.

이제는 소란 연말 단독 공연의 시그니처가 된 기회 비용 메들리를 비롯한 파격적인 코너, 공연장 전체를 아우르는 퍼포먼스, 다양한 관객 서비스까지 관객을 사로잡을 매력 포인트가 가득하다.

‘기회비용 메들리’는 같은 날 콘서트를 여는 다른 가수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준비해 수많은 공연 중 소란의 공연을 선택한 관객들의 기회비용까지 충당해주며 매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다.

소란은 이번 단독 공연의 콘셉트가 ‘호텔’임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관객을 투숙객이라 칭하고 역사와 전통을 갖춘 6성급 럭셔리 호텔 ‘SO SORAN’만의 스페셜 어메니티(amenity)를 모든 투숙객에게 제공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더했다. 더불어 SNS를 통해 전 세계의 특별한 호텔을 소개하는 등 이색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일명 ‘스포 요정’이라 불리는 소란의 고영배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11월 22일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며 소속사와 협의되지 않은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SO SORAN’에서는 미니 앨범에 수록될 신곡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소란의 윈터 콘서트 ‘SO SORAN’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판매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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