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쳐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이태환이 서은수에게 동네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29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수(서은수)가 강남구(최귀화)의 심부름으로 카페에 신메뉴 빵 시식평을 들으러 갔다.
서지수는 선우희(정소영)에게 “시식 좀 해달라고 부탁하셔서”라고 말을 꺼냈고 옆에 있던 선우혁(이태환)은 “저도 시식해도 되는 거죠? 사장님한테만 시식 부탁하시길래”라고 끼어들었다.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빵을 먹었다. 선우희는 “근데 이거 물어봐도 돼요? 지수 씨 나이가 몇이예요?”라고 물었고 서지수는 “저 스물 여덟살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선우희는 “실장님이랑 동갑이네”라며 선우혁을 쳐다봤고 선우혁은 “나랑 동갑이네요. 한참 어린 줄 알았는데”라며 “동갑이면 편한 동네친구로 지내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이후 빵집으로 돌아온 서지수는 “편한 동네친구? 마음 비우니까 좋다”라며 설렘을 느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10/2017102920325421367-540x829.jpg)
29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수(서은수)가 강남구(최귀화)의 심부름으로 카페에 신메뉴 빵 시식평을 들으러 갔다.
서지수는 선우희(정소영)에게 “시식 좀 해달라고 부탁하셔서”라고 말을 꺼냈고 옆에 있던 선우혁(이태환)은 “저도 시식해도 되는 거죠? 사장님한테만 시식 부탁하시길래”라고 끼어들었다.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빵을 먹었다. 선우희는 “근데 이거 물어봐도 돼요? 지수 씨 나이가 몇이예요?”라고 물었고 서지수는 “저 스물 여덟살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선우희는 “실장님이랑 동갑이네”라며 선우혁을 쳐다봤고 선우혁은 “나랑 동갑이네요. 한참 어린 줄 알았는데”라며 “동갑이면 편한 동네친구로 지내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이후 빵집으로 돌아온 서지수는 “편한 동네친구? 마음 비우니까 좋다”라며 설렘을 느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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