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라디가 현재 인디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브라더수, 치즈, 주영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새 싱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다.
라디는 2002년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가장 잘했던 것은 레이블 리얼콜라보를 만들고 운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신인뮤지션들을 발굴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도 설명했다.
라디는 “청출어람이라고 할까? 내가 아끼던 뮤지션들이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보면 기쁘다”며 브라더수, 디어, 치즈, 이나래, 주영 등이 리얼콜라보 소속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라디는 “내가 음악할 때는 CD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과도기였다. 그래서 내가 겪은 어려움이 있다. 신인들에게는 그런 어려움 없이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그들이 갖고 싶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게 해준 것에 대해 보람과 애착이 있다”고 뿌듯해했다.
라디는 지난 25일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발표했다. 라디가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특유의 섬세함을 담았다. 라디의 감미로운 음색과 기타리스트 유웅렬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졌으며 어린 시절 꿈꿨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라디는 2002년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가장 잘했던 것은 레이블 리얼콜라보를 만들고 운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신인뮤지션들을 발굴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도 설명했다.
라디는 “청출어람이라고 할까? 내가 아끼던 뮤지션들이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보면 기쁘다”며 브라더수, 디어, 치즈, 이나래, 주영 등이 리얼콜라보 소속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라디는 “내가 음악할 때는 CD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과도기였다. 그래서 내가 겪은 어려움이 있다. 신인들에게는 그런 어려움 없이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그들이 갖고 싶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게 해준 것에 대해 보람과 애착이 있다”고 뿌듯해했다.
라디는 지난 25일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발표했다. 라디가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특유의 섬세함을 담았다. 라디의 감미로운 음색과 기타리스트 유웅렬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졌으며 어린 시절 꿈꿨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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