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무한걸스’의 멤버들이 격세지감을 느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무한걸스’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시작 당시 서른 다섯이었다”며 “지금 동생 멤버들이 당시 내 나이를 모두 넘었다. 아까 대기실에서 당시 나이를 가지고 놀렸던 일을 사과했다”고 밝혔다.

MC 김소현은 “맞다. 다들 마흔을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봉선은 “나와 황보, 백보람이 서른 여덟 동갑이고 안영미가 서른 다섯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이 변한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정시아는 “나다. 나는 유부녀가 됐다”고 답했고 이를 듣던 신봉선은 “분명히 당시에는 ‘10년 뒤에 우리 부부 모임 하겠지?’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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