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비율甲 스타' 1위… 유노윤호·옹성우 TOP3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네티즌이 뽑은 ‘비율갑(甲)’ 피지컬 좋은 남자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디시’가 “‘비율갑’ 피지컬 좋은 남자 스타는?”을 주제로 실시한 투표 결과(10월 15일~21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총 3만 7163표 중 1만 5,864표(42.7%)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큰 키에 긴 다리,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로 데뷔 전부터 만화에서 빠져나온듯한 비율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와는 대비되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사진=이승현 기자 lsg87@

2위로는 9485표(25.5%)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유노윤호는 날렵한 외모와 쭉 뻗은 다리, 춤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보유해 남성미 넘치는 가수로 손꼽힌다.

워너원 옹성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3위에는 350표(9.6%)로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꼽혔다. 잘생긴 외모로 ‘헬레니즘 페이스’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조각 같은 외모와 슬림한 몸매로 떠오르는 신흥 ‘비율갑’ 스타다.

이 외에 배우 김남길, 강동원, 뉴이스트W의 백호 등이 뒤를 이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