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강경준, 장신영 / 사지제공=SBS ‘너는 내 운명’
강경준, 장신영 / 사지제공=SBS ‘너는 내 운명’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건강 검진에 나섰다.

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장강커플’ 장신영, 강경준의 건강 상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검진 센터를 찾는다. 예비 부부들에게는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예비부부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한 것. 이들은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하기 전, 의사에게 예비 시아버지의 다자녀 계획을 밝혔다.

예비 시아버지의 다자녀 계획을 들은 의사는 남자 건강에 좋지 않을 것들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철학원 방문 당시 역술가에게 “에너지가 약하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강경준은 유독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상담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검사가 시작되자 장강커플은 내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건강 검진을 박아본 적 없어 결과에 걱정이 많았다는 후문.

건강 검진 후 집으로 돌아온 강경준은 스키니진을 장롱에서 모두 꺼내 버리기 시작했다. 평소 즐겨 입던 스키니진을 모두 버리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강커플의 건강검진 결과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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