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名)회’ MC 김국진(위부터), 한혜진, 노홍철 / 사진제공=JTBC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名)회’ MC 김국진(위부터), 한혜진, 노홍철 / 사진제공=JTBC


10일 오후 9 30분 방송되는 JTBC 신규 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이하한명회’)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한명회는 이름은 같지만 얼굴, 나이, 직업, 인생 모두 천차만별인 동명이인들의 사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국내 첫 소셜 라이프 클럽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 ?공감형 MC들의 유쾌한 활약 ?’김제동의 톡투유’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세 가지 관전포인트로 제시했다.

한명회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동명이인들의 소셜 라이프 클럽을 지향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름부터 유명인과 같은 이름, 특이하고 재밌는 이름 등 같은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인생의 이야기와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는다. 10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름인 8명의김정은인이 모여 웃지 못할 사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명이인 출연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낼 진행자로는 개그맨 김국진, 방송인 노홍철, 모델 한혜진이 팀을 이뤘다. 이들의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은 일반인 출연자들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혜진은 첫 녹화 에서 배우 한혜진과 이름이 같아서 생긴 사고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명회김제동의 톡투유를 기획·제작한 JTBC 보도제작국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일반인 출연진의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민수PD 어떻게 새로운힐링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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