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구구단 ’20세기 소년소녀’ OST 커버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구구단 ’20세기 소년소녀’ OST 커버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구구단이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OST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구구단의 멤버 하나, 미미, 나영, 미나는 ‘20세기 소년소녀 번째 OST 디지털 싱글일기(2001 Remix.ver)’를 부르며 드라마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일기(2001 Remix.ver)’는 지난해 6월 구구단의 데뷔 앨범에 담긴 수록곡일기(Diary)’의 리믹스 버전이다. 드라마를 위해 재녹음과 편곡을 거쳐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20세기 소년소녀측은 “‘일기가 지닌 특유의 감성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돼 흘러가는 드라마 분위기와도 잘 맞아떨어지고 1990년대 풋풋했던 시절의 순수한 분위기와 설렘을 잘 드러낸다”며 노래를 선곡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구구단 4인의류로 풍성해진 ‘20세기 소년소녀는 세 여자들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 MBC를 통해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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