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쳐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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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최여진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비행소녀’에서 최여진은 요리를 배우기 위해 박승제 셰프를 찾았다.

최여진은 박승제 셰프가 호주에서 일을 하다 한국에 온 지 2년이 됐다는 말에 “혹시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박승제 셰프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최여진은 “나 슈퍼스타다. 전지현 씨보다 다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승제 셰프는 “전지현 씨는 안다 알겠다”며 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여진은 “드라마 ‘파스타’의 공효진 이선균은 아느냐”고 물었고 박승제 셰프는 “얼굴은 안다”고 대답했다.

최여진은 “두 사람은 아는데 왜 나는 모르는 거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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