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사진=KBS2 ‘개그콘서트’
개그맨 류근지가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돌아와윰’은 강유미의 실제인지 콩트인지 구분 안 되는 필터링없는 돌직구 멘트와 행동들이 웃음포인트인 코너다. 이 가운데 오늘(8일) 방송될 ‘돌아와윰’에서 강유미가 류근지의 탄탄한 식스팩을 보고 사심이 듬뿍 담긴 저돌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류근지가 상의를 벗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매끈한 바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류근지의 몸매에 시선을 강탈당한 강유미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낸다. 강유미는 류근지의 복근을 확인한 후 떨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며 머리를 쥐어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강유미가 자제력을 상실한 채 류근지에게 파격적인 스킨십을 시도하고 있다. 류근지의 허리를 감싸 안고 복근을 바닥 삼아 얼굴을 부비고 있는 것. 이에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류근지의 모습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4일 진행된 ‘돌아와욤’의 녹화에서 강유미를 위해 류근지가 직접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유미는 관심이 없다는 듯 시종일관 도도한 태도를 보였지만 류근지의 복근이 공개되자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강유미는 “오 마이 갓! 지저스~”라며 놀라움과 황홀함이 뒤섞인 감탄사를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콘’은 오늘(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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