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속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7일 오후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끝인사를 남겼다.
◆ 한예리 “다시 만날 것이란 희망 앞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지만, 어느새 하메들의 미묘한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이를 신경 쓰게 된 윤진명(한예리).
그 따뜻한 변화를 섬세히 그려낸 한예리는 “좋은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다. ‘청춘시대2’ 촬영이 끝난 지금은 마지막이라는 생각보다 우리 모두 곧 다시 만날 것이란 희망이 앞선다”고 밝혔다.
◆ 한승연 “2년간 여름, 행복했다”
한승연은 극중 정예은으로 분했다. 가족들 앞에서 1년 전 겪은 데이트 폭력을 고백하고 스트레스였던 음식의 압박에서도 조금씩 벗어나며 솔직해진 모습으로 위로를 선사했다.
한승연은 “2년간의 여름을 ‘청춘시대’, ‘청춘시대2’와 함께해 정말 행복했다. 시청자들에게도 여름이 오면 청춘의 추억과 함께 생각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푸르지만 아픈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좋은 친구들과 연기하고 사랑받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 박은빈 ” 더 즐거웠던 촬영”
지난 13회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한관영(여무영) 선생의 사은회에 참석한 송지원의 이야기로 남은 1회에 기대감을 증폭시킨 박은빈.
그는 “‘청춘시대2’를 하면서 ‘청춘시대’보다 훨씬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내가 정말 송지원으로 살아온 것처럼 금방 현장에 적응할 수 있었다”며 “‘청춘시대’와 마찬가지로 좋은 친구들과 스태프들, 좋은 감독님과 대본을 만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작품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남겼다.
◆ 지우 “잊지 못할 벨에포크의 시간”
유은재 역을 맡은 지우는 마침내 지난 13회에서 윤종열(신현수)과의 이별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한 뼘 더 성장했다.
지우는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은재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언니들과 함께 연기하고 보낸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최아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행복한 기간”
서장훈(김민석)과 함께하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조은의 성장기를 함께한 최아라는 “(촬영이) 끝나고 나니 첫 드라마였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다. 촬영하는 동안 다친 사람 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같이 해서 너무 행복했던 기간이었다”는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한예리 “다시 만날 것이란 희망 앞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지만, 어느새 하메들의 미묘한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이를 신경 쓰게 된 윤진명(한예리).
그 따뜻한 변화를 섬세히 그려낸 한예리는 “좋은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다. ‘청춘시대2’ 촬영이 끝난 지금은 마지막이라는 생각보다 우리 모두 곧 다시 만날 것이란 희망이 앞선다”고 밝혔다.
◆ 한승연 “2년간 여름, 행복했다”
한승연은 극중 정예은으로 분했다. 가족들 앞에서 1년 전 겪은 데이트 폭력을 고백하고 스트레스였던 음식의 압박에서도 조금씩 벗어나며 솔직해진 모습으로 위로를 선사했다.
한승연은 “2년간의 여름을 ‘청춘시대’, ‘청춘시대2’와 함께해 정말 행복했다. 시청자들에게도 여름이 오면 청춘의 추억과 함께 생각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푸르지만 아픈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좋은 친구들과 연기하고 사랑받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 박은빈 ” 더 즐거웠던 촬영”
지난 13회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한관영(여무영) 선생의 사은회에 참석한 송지원의 이야기로 남은 1회에 기대감을 증폭시킨 박은빈.
그는 “‘청춘시대2’를 하면서 ‘청춘시대’보다 훨씬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내가 정말 송지원으로 살아온 것처럼 금방 현장에 적응할 수 있었다”며 “‘청춘시대’와 마찬가지로 좋은 친구들과 스태프들, 좋은 감독님과 대본을 만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작품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남겼다.
◆ 지우 “잊지 못할 벨에포크의 시간”
유은재 역을 맡은 지우는 마침내 지난 13회에서 윤종열(신현수)과의 이별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한 뼘 더 성장했다.
지우는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은재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언니들과 함께 연기하고 보낸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최아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행복한 기간”
서장훈(김민석)과 함께하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조은의 성장기를 함께한 최아라는 “(촬영이) 끝나고 나니 첫 드라마였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다. 촬영하는 동안 다친 사람 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같이 해서 너무 행복했던 기간이었다”는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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