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연기 경력만 50년이 넘는 원로 배우 주현이 SBS 파일럿 ‘박스 라이프’로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스 라이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현이 “그동안 사실 ‘꽃보다 할배’를 포함해 몇 번 예능 출연 기회는 있었다”며 “서장훈이 함께하는 까닭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고 6일 밝혔다.
주현은 “서장훈을 옛날에 참 좋아했다”며 서장훈의 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서장훈 역시 “주현 선생님을 모시고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너무 영광이고 기대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냐는 질문에 주현은 “그 프로가 그렇게 뜰 줄 알았으면 갔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래 예능감이 좋다”며 고교 시절 일화를 예로 들기도 했다.
주현은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이제 한번 빛을 발해볼까 한다”며 예능 늦둥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국민 배우 주현의 예능 데뷔작 ‘박스 라이프’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오후 5시 50분에 SBS에서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박스 라이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현이 “그동안 사실 ‘꽃보다 할배’를 포함해 몇 번 예능 출연 기회는 있었다”며 “서장훈이 함께하는 까닭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고 6일 밝혔다.
주현은 “서장훈을 옛날에 참 좋아했다”며 서장훈의 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서장훈 역시 “주현 선생님을 모시고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너무 영광이고 기대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냐는 질문에 주현은 “그 프로가 그렇게 뜰 줄 알았으면 갔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래 예능감이 좋다”며 고교 시절 일화를 예로 들기도 했다.
주현은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이제 한번 빛을 발해볼까 한다”며 예능 늦둥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국민 배우 주현의 예능 데뷔작 ‘박스 라이프’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오후 5시 50분에 SBS에서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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