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고원희가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6시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가 열렸다.
이날 여자 신인상은 KBS2 드라마 ‘최강배달꾼’ 고원희가 차지했다. 서연, 김세정, 박은빈, 이세영 등 쟁쟁한 배우들과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원희는 울먹 거리며 “데뷔한 지 8년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년 이자리를 꿈꿔왔다. 해가 지날 때마다 신인상은 못 받겠구나 싶었다”며 “올해 드디어 받게 됐다. 너무 기쁘다.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0회째를 맞이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 년 동안 공중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종편 4사(JTBC, MBN, 채널A, TV조선) 케이블 등 채널 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아우르며, 올해는 연 기대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총 19개 부분에서 시 상을 진행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일 오후 6시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가 열렸다.
이날 여자 신인상은 KBS2 드라마 ‘최강배달꾼’ 고원희가 차지했다. 서연, 김세정, 박은빈, 이세영 등 쟁쟁한 배우들과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원희는 울먹 거리며 “데뷔한 지 8년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년 이자리를 꿈꿔왔다. 해가 지날 때마다 신인상은 못 받겠구나 싶었다”며 “올해 드디어 받게 됐다. 너무 기쁘다.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0회째를 맞이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 년 동안 공중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종편 4사(JTBC, MBN, 채널A, TV조선) 케이블 등 채널 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아우르며, 올해는 연 기대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총 19개 부분에서 시 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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