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허성태/ 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 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가 ‘마녀의 법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허성태가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녀의 법정’은 (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출셋길에서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와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훈남 초임 검사가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극중 허성태가 맡은 역할인 ‘백상호’는 20년째 조갑수(전광렬 분)의 비서실장이자 오른팔이다. 일처리가 정확한 최고의 비서로 조갑수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인물.

앞서 허성태는 OCN 드라마 ‘터널’에서 원피스 금지령이 나올 정도로 여성연쇄살인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경찰로 분한 윤현민과 ‘마녀의 법정’을 통해 다시 재회해 또 어떤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마녀의 법정’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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