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하는 피처링 가수들 / 제공=KBS
사진=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하는 피처링 가수들 / 제공=KBS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음원을 위해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나선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피처링 군단이 공개됐다. 정승환, 로꼬, 후디, 슬리피, 조우찬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정재형은 작곡가들이 함께 하고 싶은 가수 1순위인 정승환과 함께한다. 정승환의 가창력과 정재형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신곡을 선보인다. 그레이는 래퍼 로꼬와 독특한 음색을 가진 후디와 작업한다. 여기에 예능에서 활약 중인 래퍼 슬리피까지 총 세 명의 가수들과 함께한다.

펜타곤의 후이는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초딩 래퍼’로 이름을 알린 조우찬과 랩은 물론 안무까지 준비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윤종신은 거미의 ‘내게로 오는 길’, 빅마마의 ‘하루만’, 김범수의 ‘욕심’등을 만든 강화성 작곡가와 협업에 나선다.

제작진은 “윤종신·정재형·그레이·후이의 4인 4색의 음악 감성과 개성 강한 피처링 군단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본 방송과 음원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오후 10시 50분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