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국남자 ‘킹스맨2’ / 사진=영국남자 화면 캡처
영국남자 ‘킹스맨2’ / 사진=영국남자 화면 캡처
‘킹스맨: 골든서클’의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과 ‘영국남자’ 조쉬가 만난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일 한국을 찾은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영국남자 조쉬와 함께 치맥 파티를 가졌다.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 영상은 28일 오후 공개된 지 18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남자’는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 소개하는 콘텐츠로 사랑을 받으며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킹스맨2’ 멤버들과 함께 한 이 영상은 채널 생성 이래 단일 콘텐츠로 가장 빠르게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의 평소 편안한 유머와 매너를 느낄 수 있다. 두 배우는 “한국에서는 24시간 먹고 싶은 것이 배달 된다”는 조쉬의 설명에 깜짝 놀랐다. 특히 치즈가 들어간 치킨과 양념 치킨 맛에 푹 빠진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치맥 먹방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콜린 퍼스가 함께한 영국남자의 영상이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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