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XM 임영민, 김동현 / 사진제공=온스타일 ‘떠나보고서’ 방송 캡처
MXM 임영민, 김동현 / 사진제공=온스타일 ‘떠나보고서’ 방송 캡처
남성듀오 MXM 임영민과 김동현이 70M 상공에서 ‘굿 데이’를 열창했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서 임영민과 김동현은 나고야에 있는 나가시마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엄청난 높이의 롤러코스터를 본 김동현은 임영민에게 “저걸 타고 ‘굿 데이’를 더 잘 부르는 사람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자”고 제안했다.

롤러코스터에 올라 탄 이들은 여유롭게 ‘굿 데이’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롤러코스터가 점점 정상에 오르자 노래는 곧 비명으로 바뀌었다. 이들은 “이거 어떡하냐”, “우리 제대로 부를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김동현은 롤러코스터에서 내리자마자 임영민에게 “노래를 잘 부른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망설이던 임영민은 “사실 내가 ‘쉿’이라는 부분을 빼먹은 것 같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동현은 “그렇다면 내가 이긴 것”이라고 환호하며 임영민이 사준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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